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6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대전지역 전체 총 222명이 등록하였으며, 대전시선관위 및 각 구선관위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 및 선거별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자등록수는 대전시장 4명, 대전시교육감 6명, 정수 3명인 비례대표대전시의원은 6개 정당이 11명의 후보자를 등록하고, 정수 19명인 지역구대전시의원은 19개 선거구에 48명이 등록하여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5개 구의 구청장은 16명이 등록하여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수 9명인 비례대표구의원은 2개 정당 16명이 후보자를 등록하고, 정수 54명인 지역구구의원은 21개 선거구에 121명이 등록하여 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용할 투표용지 게재순위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새누리당 1번, 새정치민주연합 2번, 통합진보당 3번의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하고, 다른 후보자의 투표용지 게재순위는 국회에서 의석을 가진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다수 의석순으로, 국회에서 의석을 갖고 있지 않은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그 정당 명칭의 가나다 순으로, 무소속후보자는 관할선관위에서 추첨하여 결정한다.

다만, 정당의 추천을 받지 않는 교육감선거후보자는 먼저 추첨에 의하여 기본 투표용지 게재순위를 정하고, 그 순서에 따라 후보자의 이름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열거하여 기재하되, 그 순위가 공평하게 배열될 수 있도록 지역구기초의원선거구 단위로 순서를 바꾸어 가는 순환배열 방식으로 결정한다.

대전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후보자명부와 재산, 병역, 납세, 전과, 학력, 공직선거경력 등 후보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물론, 정당별·직업별·학력별·성별·연령별 등 각종 통계자료도 조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붙 임 : 1. 선거별 후보자 등록현황 1부.
           2. 투표용지 게재순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