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대전선관위, 전국 최초 온라인투표 지원
                 - 가양동 아침마을아파트 동별 대표자 선거 -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31일(목) 전국 최초로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한 아파트 선거를 지원한다.

이번 선거는 동구 가양동 소재 아침마을아파트 16개동(10선거구)별 대표자 선거로 아파트 선거인 1,022명이 스마트폰, PC, 현장투표소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선관위와 KT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손쉽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종이투표 대신 인터넷 투표를 실시함으로써 투？개표절차가 대폭 간소화 된다.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실시되는 아침마을 아파트 선거뿐만 아니라, 향후 학교？각종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생활선거에도 다양하게 온라인투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전선관위 김기봉 사무처장은 “온라인투표서비스는 투표율 저조로 대표성에 문제가 있었던 동대표 선거 등에 있어 투표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아파트 선거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선거 등 생활 주변 선거에 쉽고 편리하게 활용되어 구성원들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