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0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유권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야외 사전투표 체험장'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19여일 앞두고 투표참여에 불편을 겪는 선거인에게 사전투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구분된 사전투표소를 야외에서 설치하여 장애유형별 맞춤형 투표체험을 진행하였고 투표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애인선거용품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제공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장애인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빠짐없는 투표권 행사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투표체험과 더불어 투표다짐 사진촬영 및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관외 사전투표 체험을 하는 모습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는 모습


장애인을 위한 투표안내 책자들


'5월 9일 꼭! 투표' 투표참여 캠페인하는 모습